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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딜로이트 그룹,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 후원

김현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1.27 13:30

수정 2023.11.27 13:30

지난26일 소외 아동·청소년의 스포츠 교육 지원 및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한 '희망더하기 자선 야구대회'에서 양준혁 야구재단 이사장(왼쪽)과 백인규 한국 딜로이트 그룹 이사회 의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26일 소외 아동·청소년의 스포츠 교육 지원 및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한 '희망더하기 자선 야구대회'에서 양준혁 야구재단 이사장(왼쪽)과 백인규 한국 딜로이트 그룹 이사회 의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한국 딜로이트 그룹이 지난 26일 지역사회 내 사회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 행사를 후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와 같이 양준혁 감독과 이종범 감독의 팀 대결로 이루어졌다. 메이저리거 최지만 선수, 한화 이글스 문동주, 노시환 선수가 출전했으며 롯데자이언츠는 박세웅, 윤동희 선수 가 라인업에 올랐고 키움 히어로즈는 김재웅 선수, 김휘집 선수 등이 출격했다.

올해 11주년을 맞이하는 본 행사는 양준혁야구재단에서 주최하는 자선행사로, 한국 딜로이트 그룹 및 후원사의 대회 후원금은 다문화와 사회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로 구성된 멘토리 야구단의 스포츠 교육 지원에 사용된다.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과 지원에 초점을 맞춘 사회적 가치 이니셔티브 월드클래스(WorldClass)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14년부터 본 행사에 10년 연속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충분한 교육기회가 없는 아동∙청소년을 지원,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 사회에 긍정의 영향력을 펼치기 위해 임직원 재능기부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매년 새터민 대학생에게 정규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고 새터민 청소년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자립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 개선 관련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딜로이트는 2030년까지 전 세계 1억 명에게 지식과 기술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미래 삶의 준비를 돕는 월드클래스(WorldClass)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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