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가수 제이세라가 리메이크로 돌아왔다.
제이세라는 지난 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사랑이 잊혀져 갈 때 즈음' 리메이크 음원을 발매했다.
이번 곡은 주호의 '사랑이 잊혀져 갈 때 즈음'을 제이세라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곡으로, 디셈버의 히트곡 '별이 될게', '가슴으로 운다', '사랑 참…' 등 다양한 명곡을 독보적인 감성으로 선사했던 제이세라의 또 다른 리메이크작이다.
주호의 '사랑이 잊혀져 갈 때 즈음'은 이별의 아픔을 넘어 훗날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라는 마음을 그린 발라드로, KBS Joy 예능 '연애의 참견 시즌3' OST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 곡은 '넌 내가 보고 싶지 않나 봐', '잊고 있는 중', '이 노랠 빌려서' 등 제이세라와 꾸준하게 호흡을 맞춰 온 작곡가 고병식과 이형성이 리메이크를 맡아 제이세라와 다시금 환상의 케미를 선보였다.
제이세라는 지난 2010년 첫 싱글 '론리 나이트'(Lonely Night)로 가요계 정식 데뷔한 제이세라는 '사랑시 고백구 행복동', '언제나 사랑해', '혼자 왔어요' 등 다수의 히트곡과 명곡 리메이크 음원을 꾸준히 발매하며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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