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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한식 음식점서 E-9비자 외국인 '주방보조원'으로 고용 가능

연합뉴스

입력 2023.11.27 18:09

수정 2023.11.27 18:09

정부, 내년 하반기 고용관리 실태 조사 후 확대 여부 검토

내년 한식 음식점서 E-9비자 외국인 '주방보조원'으로 고용 가능
정부, 내년 하반기 고용관리 실태 조사 후 확대 여부 검토
식당 메뉴 계속 상승하는 외식물가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대표적인 외식 품목 가격이 지난달에도 가파르게 상승했다. 19일 소비자원 가격정보 종합 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달 자장면과 칼국수, 김밥 등 대표 외식 품목 8개의 서울지역 평균 가격이 작년보다 많게는 16.3%까지 뛰었다. 가격 상승률이 가장 높은 품목은 자장면으로, 지난해 3월에는 5천846원이었지만 지난달에는 6천800원으로 16.3% 오르면서 7천원 선을 넘보고 있다. 이 밖에도 김밥(10.3%), 비빔밥(8.5%), 칼국수(7.5
식당 메뉴 계속 상승하는 외식물가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대표적인 외식 품목 가격이 지난달에도 가파르게 상승했다. 19일 소비자원 가격정보 종합 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달 자장면과 칼국수, 김밥 등 대표 외식 품목 8개의 서울지역 평균 가격이 작년보다 많게는 16.3%까지 뛰었다. 가격 상승률이 가장 높은 품목은 자장면으로, 지난해 3월에는 5천846원이었지만 지난달에는 6천800원으로 16.3% 오르면서 7천원 선을 넘보고 있다. 이 밖에도 김밥(10.3%), 비빔밥(8.5%), 칼국수(7.5%), 김치찌개(7.5%), 냉면(7.3%) 등 조사 대상 품목의 가격이 모두 상승했다. 이로써 대표 외식 품목 8개 중 '1만원 이하'는 김밥, 자장면, 칼국수, 김치찌개백반 등 4개가 됐다. 작년 3월에는 냉면, 비빔밥도 1만원짜리 지폐 한 장으로 먹을 수 있었다. 사진은 19일 오후 서울 명동시내에 놓인 식당 메뉴 가격표. 2023.4.19 hwayoung7@yna.co.kr (끝)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비전문 취업비자(E-9)를 받은 외국인도 국내 한식 음식점에서 일할 수 있게 된다.

정부는 27일 열린 외국인력정책위원회에서 이런 내용의 '2024년 외국인 근로자 도입계획'을 발표했다.

고용허가제는 내국인을 구하지 못한 중소기업이 정부에서 고용허가서를 받아 비전문 외국인력을 고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인데 외국인력정책위원회는 이번에 고용허가제 외국인 근로자 허용 업종에 음식점업을 신설해 음식점 경영주가 E-9 비자의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게 했다.

다만, 한식업만 E-9 비자 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고, 이를 100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적으로 추진하도록 했다.

한식업의 경우 전체 음식점 사업체의 42%를 차지하고 있으며 조리 기법상 준비 인력이 많이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


또 한식 음식점 중에서도 내국인 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는 '5년 이상', 5인 미만 사업체는 '7년 이상' 업력을 유지한 사업장부터 적용된다.

E-9 비자 근로자는 '주방보조원'으로 고용할 수 있다.


농식품부와 고용노동부는 내년 하반기 외국인력 고용관리 실태조사 등을 통해 성과를 분석한 뒤 확대 여부 등을 검토한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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