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행정기관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모두가 편한 서비스 정부, 데이터 기반의 애자일 정부, 소통·협력하는 선제적 정부라는 3분야에서 우수한 정부혁신 사례를 발굴해 선정, 시상하는 행사다. '민·관·공 협업을 통한 범정부적 전세피해 지원'은 전세사고 적극 예방, 신속한 보증이행, 전방위 피해 지원이라는 측면에서 추진됐다.
특히 안심전세 앱 출시, 법률절차 간소화 및 신속화, 전세피해지원센터 및 전세사기피해자 경·공매지원센터 개소를 통한 피해 지원 노력 등이 인정받았다.
유병태 HUG 사장은 "앞으로도 전세피해 예방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국민 주거안정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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