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세종사이버대학교는 본교 아동학과 부설 아동발달센터가 최근 서울시 가정어린이집 연합회 소속 원장과 교사 약 250명을 대상으로 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영유아 정서발달과 코칭' 비대면 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세종사이버대 아동가족학부 교수이자 아동발달센터장인 이사라 교수는 "본교 아동학과 부설 아동발달센터는 영유아보육·교육기관의 보육교사와 전문가들을 양성하기 위한 실제적인 전문지식을 제공할 뿐 아니라 보육현장전문가로서의 전문역량을 다지는 재교육현장"이라고 전했다.
세종사이버대 아동가족학부는 영유아 보육현장 전문가를 양성하는 아동학과, 아동·청소년·가족상담, 발달재활 서비스 제공인력을 양성하는 가족복지상담학과로 구성돼 있다. 학생들은 생애주기별 연계성을 갖고 아동, 청소년, 가족 분야를 함께 학습할 수 있다.
보육교사(2급), 발달재활서비스 제공인력(놀이심리재활 영역) 양성과정을 통해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청소년지도사(2급), 직업상담사(2급), 청소년상담사(3급) 국가자격증과 청소년코칭 전문가, 학습클리닉 전문가 등 아동·청소년 관련 다양한 민간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커리큘럼이 구성돼 있다.
신입 또는 편입학을 희망하는 경우 2024학년도 봄학기 입시모집이 오는 12월 1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세종사이버대학 입학홈페이지 등에서 입시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