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프로야구 한화이글스가 28일 문동주의 KBO 신인왕 수상을 기념해 상품 및 이벤트를 공개했다.
문동주가 전날 열린 2023 KBO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2006년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이후 17년 만에 한화이글스 소속 신인왕이 나왔다.
문동주의 신인왕 수상 기념 상품 및 이벤트는 문동주의 별명인 '대전 왕자' 콘셉트에 맞춰 기획됐다. 기념 상품인 '대전 왕자의 보물'은 유니폼, 기념구, 반지, 훈장, 포토카드 등 총 5종으로 출시됐다.
기념 유니폼은 문동주가 직접 디자인과 기획에 참여했다.
모든 상품은 29일부터 12월5일까지 이글스 온라인 샵에서 예약주문이 가능하다.
대전 한화 갤러리아 타임월드 1층에서도 29일부터 12월5일까지 '대전 왕자의 방' 콘셉트의 팝업 전시가 진행된다. 출시된 기념 상품들이 전시되는 가운데 왕자 포토존에서 인증샷 촬영과 인증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오픈 첫날에는 한화이글콕을 통해 모집한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문동주 팬 사인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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