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추행 혐의로 경찰 조사 받는 중
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강제 추행 혐의로 서울의 한 경찰서 소속 40대 경감 A씨를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22일 식당에서 회식을 하던 도중 피해자를 수차례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경찰청은 지난 27일 사건을 넘겨받았다. 해당 경감은 치안센터로 전보돼 피해자와 분리 조치가 이뤄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한 뒤 징계 절차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