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골프일반

70% 사용률, 70% 우승률 대박! …올해도 골퍼들의 선택은 타이틀리스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1.29 13:00

수정 2023.11.29 13:00

타이틀리스트 골프볼, 전세계 주요 투어 사용률 및 우승률 1위 달성
타이틀리스트 골프볼, 전세계 주요 투어 사용률 및 우승률 1위 달성

[파이낸셜뉴스] 올해도 역시 세계 골퍼들의 선택은 타이틀리스트였다.

지난주 LPGA 투어 최종전인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을 끝으로 대부분의 전세계 주요 투어가 2023 시즌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넘버원 골프볼 타이틀리스트는 2023년에도 변함없이 전세계 주요 투어에서 사용률과 우승률 모두 1위를 기록해 선수들에게 ‘가장 많은 선택’을 받고 ‘가장 많은 우승’을 함께한 골프볼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타이틀리스트 2023년형 Pro V1 골프볼
타이틀리스트 2023년형 Pro V1 골프볼

지난 1949년 PGA투어 US오픈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75년 연속 1위 골프볼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타이틀리스트는 올해도 어김없이 PGA투어, LPGA투어, KPGA코리안투어, KLPGA투어 등에서 골프볼 부문 사용률 1위와 우승률 1위를 기록하며 스스로 쓴 대기록의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

타이틀리스트의 Pro V1과 Pro V1x는 11월 말 기준으로 전세계 9개 주요 투어에서 총 2만3998번의 선택을 받으며 평균 70%의 사용률을 기록했다.

우승률 또한 평균 70%로 2위 브랜드(10%)와는 7배나 차이나는 놀라운 성과를 보여주며 부동의 1위 모습을 보였다.

KPGA 코리안 투어 현장에서의 타이틀리스트 리더십팀
KPGA 코리안 투어 현장에서의 타이틀리스트 리더십팀

전세계 최고 기량의 선수들이 모여 경쟁을 벌이는 2022-2023시즌 PGA투어에서는 72%의 사용률과 60%의 우승률, LPGA투어에서는 77%의 사용률과 67%의 우승률을 보이며 높은 성적을 보였다.


이번 시즌 국내 투어에서는 베테랑 선수의 활약과 신예 선수들의 등장으로 올 한해 뜨거운 열기를 선사했다. 먼저, KPGA코리안투어에서는 2897번 중 1931번의 선택을 받으며 67% 사용률을 증명했고, 고군택·허인회·신상훈·임성재·박상현 등의 활약으로 73%의 우승률로 타이틀리스트의 독주를 보여줬다.


또 KLPGA투어에서는 3508번 중 2333번의 선택을 받아 67%의 사용률을 기록함은 물론, 총 32개의 대회 중 무려 28개의 대회에서 우승을 이끌어내며 88%의 우승률로 9개 주요 투어 가운데 가장 높은 우승률 기록을 세웠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