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사랑의열매는 29일 부산 남구청에서 나눔리더 6명의 단체 가입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나눔리더는 사랑의열매에서 나눔으로 희망찬 지역사회를 만드는 리더로서 1년 이내 100만원 이상의 기부참여자들을 말한다. 나눔리더 단체가입식은 남구에서만 7번째 개최됐다.
이날 새로 가입한 나눔리더는 남구여성단체협의회 김숙희 회장, 성원설비엔지니어링 김구상 대표, 극동로지택 이종관 대표, 남경스틸 문상혁 대표, 전(前) 남구청 김경혜 여성아동과장, 문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미숙 위원장 등이다.
나눔리더에 이름을 올리며 전달된 기부금은 남구 저소득층 청소년 교육지원 사업과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주민을 상시 지원하는 오륙도 희망나눔사업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어려운 이웃들을 위해서 기꺼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전달해주신 따뜻한 마음들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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