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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세는 치킨에 하이볼" BBQ 하이볼 판매매장 확대

박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1.29 15:08

수정 2023.11.29 15:08

BBQ빌리지 송리단길점에서 직원이 하이볼을 제조하고있다.
BBQ빌리지 송리단길점에서 직원이 하이볼을 제조하고있다.

[파이낸셜뉴스]
제너시스BBQ 그룹의 하이볼의 누적 판매량이 1만2000잔을 돌파한 가운데, 내년부터 판매 매장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29일 제너시스BBQ그룹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산토리 하이볼'과 '잭다니엘 하이볼' 2종을 일부 직영점에 시범 도입 후 여름 성수기인 6월부터 10월까지 월 평균 약 2000잔이 넘게 판매되는 등 인기 메뉴로 자리 잡았다.

현재는 BBQ 빌리지 송리단길점, 패밀리타운점, 헬리오시티점, 부산명지국제신도시점 등 전국 12개 직영 매장에서 하이볼 등 8종을 판매하고 있다
BBQ는 하이볼 인기에 힘입어 내년부터 전국에 있는 BBQ 빌리지, 프리미엄 카페 매장을 대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BBQ 관계자는 "하이볼을 치킨이나 피자와 함께 캐주얼하게 즐기는 2030세대 고객이 많다"며 "앞으로도 빠르게 변하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새로운 메뉴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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