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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요자 중심 시장 개편에 '살기 좋은 아파트' 관심 속 첨단 주거 시스템 갖춘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1.30 09:24

수정 2023.11.30 09:24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 야경투시도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 야경투시도


주택에 대한 인식이 ‘소유’에서 ‘거주’로 바뀌고 주거 트렌드가 삶의 질 향상으로 변화하면서 주거 공간도 변화를 꾀하고 있다. 건설사들은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맞춤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획일화된 평면이 아닌, 다채로운 공간 구성 및 첨단 시스템을 선보이며 수요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직방 조사에 따르면 주거공간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인으로 전체의 28.8%가 '내부 평면 구조'를 꼽았다.

또한, 희림건축·알투코리아·한국갤럽이 발표한 '2023 부동산 트렌드 설문조사'에서 '공간창조 시대’가 향후 시장을 선도할 키워드로 제시됐다. 주택시장에서 MZ세대의 영향력이 커지자, 아파트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바뀌면서, 소비자가 능동적으로 개성과 취향을 반영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최근 공급되는 아파트는 다채로운 평면은 물론, 마감재, 외관을 고급화하고 있으며, 입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시설 및 조경 특화, 첨단 시스템 등 차별화된 설계가 적용돼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 동작구 상도동 일원에 들어서는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가 잔여 세대를 대상으로 선착순 분양 중이다. 선착순 분양은 지역 제한이 없고 청약통장도 필요 없으며, 동·호수를 지정해 분양받을 수 있다. 여기에 의무거주 기간이 없어, 2024년 3월 소유권 이전 등기 후 전매도 바로 가능하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8층, 10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771세대 규모로 공급된다. 단지 전체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조망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단지 내에는 보행녹도를 설치해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했으며, 특히 전용면적 74㎡A, 84㎡A 타입(일부 세대)에 개방형 발코니가 설치되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다. 뿐만 아니라 전용면적 74㎡ 이상 타입의 경우 안방 파우더룸 및 드레스룸이 조성돼 넉넉한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다양한 첨단 시스템도 적용된다.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등 친환경 그린 시스템과 스마트폰을 이용한 원패스 시스템, 스마트 일괄제어 스위치, 주차유도 시스템 등 편의 시스템이 설치된다. 아울러 200만 화소 고화질 CCTV를 설치해 단지 내 보안을 강화했으며, 단지 내 무인택배함과 주차관제 차량번호 인식시스템 등 안전에 공을 들였다. 이 밖에 세대당 1.22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이 마련된다.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는 후분양 단지로 이른 시일 내에 입주가 가능하며, 단지 반경 700m 내에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이 위치해 강남구청역까지 환승 없이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아울러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반경 200m 내에 상도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상도초, 국사봉중, 당곡중, 장승중, 당곡고 등 다수의 초∙중∙고교가 밀집돼 있다.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는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는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30% 무이자 등 금융혜택을 제공하는 데다 계약안심보장제를 적용한다.
계약조건 안심보장제는 분양 정책 등 변경으로 계약조건이 계약 체결 당시보다 유리하게 변경되면 기존 계약자에게도 바뀐 계약조건을 소급 적용하는 제도로, 초기 계약자들의 리스크를 줄여주는 것이다.

견본주택은 서울 서초구 양재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4년 3월 예정이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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