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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육 펫푸드 브랜드 ‘이즈칸’, 국제 디자인 시상식서 우수성 인정

강규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1.30 10:10

수정 2023.11.30 10:10

이즈칸, 브랜드 특징 살린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시각커뮤니케이션디자인’ 부문에서 ‘GOLD PRIZE’ 수상
우리와 정영주 디자인 팀장이 지난 23일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에서 주최한 ‘제12회 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 2023’에서 ‘시각커뮤니케이션디자인’ 부문 ‘GOLD PRIZE’를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와 제공
우리와 정영주 디자인 팀장이 지난 23일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에서 주최한 ‘제12회 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 2023’에서 ‘시각커뮤니케이션디자인’ 부문 ‘GOLD PRIZE’를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와 제공

[파이낸셜뉴스] K-펫푸드 전문기업 우리와는 국내 최초 생육 펫푸드 브랜드 ‘이즈칸’이 지난 23일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에서 주최한 ‘제12회 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 2023’에서 ‘시각커뮤니케이션디자인’ 부문 ‘GOLD PRIZE’를 수상했다고 11월 30일 밝혔다.

우리와는 최근 전제품의 디자인 패키지 리뉴얼 작업을 진행한 ‘이즈칸’이 이번 시상식에서 브랜드의 특징인 ‘생육’을 직관적이면서도 창의적으로 표현한 패키지 디자인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국디자인산업연합이 주최하는 ‘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Global Design iT Award)’는 디자인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디자이너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 디자인 시상식이다. 지난해부터 그 범위를 전 세계로 확장, 올해는 약 25개국이 참가하며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로 인정받고 있다.

올해 진행된 ‘제12회 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 2023’는 해외 및 국내 디자인 전문가로 구성된 글로벌 심사위원단이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통해 △제품디자인 △시각커뮤니케이션디자인 △환경디자인 △AI&뉴미디어디자인 △서비스디자인 △ESG디자인 등 총 6개 분야에서 시상이 이뤄졌다.

우리와 정영주 디자인팀장은 “국내 최초 생육 펫푸드인 이즈칸의 특징을 친근하고 직관적으로 담아낸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아 수상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브랜드의 철학을 담은 디자인으로 소비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04년 국내 최초 생육 펫푸드로 첫 선을 보인 ‘이즈칸’은 생닭고기, 생연어 등 생육을 주원료로 사용해 기호성과 소화율을 자랑하며, 반려동물의 생애주기 맞춤형 제품과 기능성을 강화한 제품 등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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