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그랜드 조선 부산이 겨울을 맞아 소외계층 시니어를 지원하는 소셜 브랜드 신이어마켙과 함께 ‘웜 하티드 윈터(Warm-hearted Winter)’를 내년 2월 29일까지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탁 트인 바다를 만끽할 수 있는 객실에서 1박과 신이어마켙 소속 시니어들이 직접 쓴 메시지와 그림으로 제작된 ‘신이어마켙의 인기 굿즈 세트’가 포함된다.
신이어마켙의 인기 굿즈 세트는 11명의 시니어들이 청춘들에게 전하는 따뜻한 응원의 말과 화끈한 현실의 말을 담은 책 ‘일단 살아봐 인생은 내 것이니까’와 재치 넘치는 손그림으로 24절기의 모습을 담은 2024년 탁상 달력, 친근함이 느껴지는 ‘할매할배 손그림 손글씨 리무버블 스티커 2종’으로 구성했다.
신이어마켙은 폐지 수거 및 빈곤 노인들에게 보다 나은 일자리를 지원하는 사회적기업 아립앤위립이 운영하는 소셜 브랜드다. 노인들의 이야기를 청년들에게 전달하고 세대 간 소통을 돕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패키지 판매 기간은 이날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