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1일 '2023년도 2회 충북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15명을 도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했다.
합격자는 공업(일반기계) 10명, 시설(건축) 5명으로 특성화고 졸업(예정)자는 공업(일반기계) 5명, 시설(건축) 3명이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6일 충북교육청 총무과에 관련 서류를 등록해야 한다.
합격자는 11~20일 신규임용예정자 기본과정 연수 후 신규임용후보자 명부에 따라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교육청 총무과 인사팀(043~290~25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북교육청 인문고전 독서교육 사례공유회
충북도교육청은 1일 청주 S컨벤션에서 인문고전 독서교육 사례 공유회를 했다.
최숙기 한국교원대학교 교수는 ‘인문고전 독서의 성공 비결, 함께 읽기는 힘이 세다’라는 주제로 사회적 독서의 가치와 함께 읽기의 방법을 제시했다.
다섯 명의 발표자가 학교별 다양한 운영 사례도 소개했다.
이날 사례 발표회에서 인문 고전을 통해 문해력과 언어의 품격을 높이는 독서교육을 운영한 봉양초등학교, 그림책 독서 활동과 책 출판 등 소통과 공감을 통한 독서교육을 실천한 충주금릉초등학교의 사례가 소개됐다.
보은중학교, 삼성중학교가 운영한 인품학교와 운영 사례, 옥천고등학교의 독서 프로젝트 수업, 한 학기 한 권 읽기 수업, 교과 융합 프로젝트 등 교과 시간에 운영한 다양한 독서수업 사례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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