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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보도 디지털 전문 스튜디오 출범

신진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2.01 21:01

수정 2023.12.01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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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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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SBS가 지상파 방송사 최초로 보도 디지털 전문 스튜디오를 출범시킨다.

1일 SBS에 따르면 SBS 자회사인 SBS디지털뉴스랩 크리에이티브 사업부문이 오늘자로 '스튜디오 161'로 사명을 변경한다.

SBS디지털뉴스랩은 지난 2018년 설립됐다.
그동안 ‘스브스뉴스’, ‘문명특급’, ‘오목교 전자상가’ 등 콘텐츠 IP를 런칭했고, 협찬 수익 모델인 브랜디드 콘텐츠를 대중화시키며 성장세를 이어왔다.

이후 기업들의 소셜미디어 온드 채널 컨설팅과 제작 에이전시, 자체 미디어 커머스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인 ‘175플래닛’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했다.


'스튜디오161' 하현종 대표는 "뉴스, 시사, 교양 등 유익한 정보 콘텐츠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연계시키는 혁신적 시도를 통해 디지털 분야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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