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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건물 모퉁이서 불…담배 꽁초 화재 추정

뉴시스

입력 2023.12.04 08:43

수정 2023.12.04 08:43

신고 10여분만 불길 완전히 진압 실외기 일부 소실…인명 피해 없어

[서울=뉴시스]한밤중 서울 은평구의 한 건물 모퉁이에서 담배꽁초로 인한 불이 나 약 10분 만에 꺼졌다. (사진=은평소방서 제공) 2023.12.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밤중 서울 은평구의 한 건물 모퉁이에서 담배꽁초로 인한 불이 나 약 10분 만에 꺼졌다. (사진=은평소방서 제공) 2023.12.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홍연우 기자 = 한밤중 서울 은평구의 한 건물 모퉁이에서 담배꽁초로 인한 불이 나 약 10분 만에 꺼졌다.

4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51분께 은평구 진관동의 길 모퉁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인력 49명과 장비 14대를 투입해 신고 접수 9분 만인 오전 4시께 불을 완전히 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건물 외벽 그을음과 냉난방기 실외기, 냉장고 실외기 일부 소실로 인한 재산 피해는 45만원으로 추정된다.

소방은 담배꽁초 때문에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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