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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조 공급계약에 에코프로비엠 급등...주가 30만원 회복

김병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2.04 09:13

수정 2023.12.04 09:13

[파이낸셜뉴스]
[에코프로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에코프로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에코프로비엠이 44조원에 달하는 대규모 공급계약 소식에 장초반 급등세다.

4일 코스닥시장에서 에코프로비엠은 9시 10분 현재 17.68% 오른 32만9500원에 거래중이다. 개장과 함께 14.29% 상승 출발한 주가는 한때 26.43% 오른 35만40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후 차익매물이 나오면서 현재 상승폭은 낮아진 상황이다.

거래량은 160만주를 넘어서며 전일 전체 거래량의 75%를 넘어섰다.

에코프로비엠의 주가가 30만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 9월 6일 이후 처음이다.


한편 에코프로비엠은 지난 1일 삼성SDI와 약 43조9000억원에 달하는 하이-니켈 NCA 양극재 중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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