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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브웨이, 샌드위치 그 이상 '랍스터 컬렉션' 시즌 한정 출시

이환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2.04 10:31

수정 2023.12.04 10:31

[파이낸셜뉴스]
써브웨이, 샌드위치 그 이상 '랍스터 컬렉션' 시즌 한정 출시


글로벌 샌드위치 브랜드 써브웨이는 프리미엄 신메뉴 ‘랍스터 컬렉션’을 시즌 한정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랍스터 컬렉션은 ‘랍스터 샌드위치’와 ‘하프 랍스터&하프 쉬림프 샌드위치’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랍스터 컬렉션의 가장 큰 특징은 호화 식재료의 대표주자로 꼽히는 랍스터의 통살을 주재료로 활용했다는 점이다. 랍스터 고유의 고급스러운 감칠맛을 오롯이 맛볼 수 있도록 소금 외에 일체의 재료를 첨가하지 않은 원물 함량 98%의 순수한 랍스터 통살을 사용했다. 랍스터 원물 역시 고품질로 이름 높은 캐나다산 중에서도 올해 조업한 물량만을 엄선했다.

풍성함도 돋보인다.
써브웨이만의 레시피로 마요네즈에 마리네이드한 랍스터 통살을 샌드위치 속에 아낌없이 가득 채웠다. 입 안에서 풍부하게 퍼지는 랍스터의 진한 맛에 고소한 풍미와 깊은 감칠맛이 더해져 써브웨이가 자랑하는 다채롭고 신선한 채소와 환상적으로 어우러진다. 부드럽게 풀어지는 기분 좋은 식감 또한 일품이다.

랍스터 샌드위치는 랍스터의 참맛을 원하는 이에게 안성맞춤이다. 샌드위치를 가득 채운 풍성한 양의 랍스터 통살이 선사하는 랍스터 본연의 맛을 오롯이 만끽할 수 있다.

하프 랍스터&하프 쉬림프 샌드위치는 랍스터 통살과 ‘써브웨이 시그니처’로 새로이 떠오른 통통한 통새우로 속을 절반씩 채웠다. ‘씨푸드 콤비’가 빚어내는 각기 다른 복합적인 풍미를 하나의 메뉴만으로 느낄 수 있다.

랍스터 컬렉션은 프리미엄 한정판 샌드위치답게 이달 4일부터 소진 시까지만 전국 써브웨이 매장에서 판매된다. 30cm 샌드위치 및 샐러드 메뉴 없이 15cm 샌드위치에 한해 각 매장 별로 매일 정해진 수량만 판매한다. 오프라인 매장 주문만 가능하다. 가격은 랍스터 샌드위치가 1만6900원, 하프 랍스터&하프 쉬림프 샌드위치가 1만3900원이다.
구매 시에는 전용 패키지와 앞치마를 무료 증정한다.

한편, 써브웨이는 브랜드 앰배서더 차은우가 출연하는 랍스터 컬렉션의 메인 광고를 공개했다.
광고는 마치 영화를 보는듯한 연출로 랍스터 컬렉션이 프리미엄 한정 메뉴라는 점을 인상적으로 부각한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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