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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건설㈜,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로 제주에 첫 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2.04 17:49

수정 2023.12.04 17:49

제일건설㈜,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로 제주에 첫 발


제일건설㈜이 공급하는 아파트 브랜드 ‘풍경채’가 전국서 위상을 더욱 높이고 있는 가운데, 12월에는 제주도에 첫 번째 ‘제일풍경채’ 단지를 선보일 계획이다.

제일건설㈜은 1978년 설립돼 45년 역사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중견 건설사로, 2010년대 중반 이후 인천, 성남 등 수도권 주요 도시를 비롯한 전국 각지로 뻗어나가며 현재는 전국구 건설사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제일건설㈜은 ‘매일경제 살기좋은 아파트’ 국무총리상 3회 수상 및 ‘한경주거문화대상’ 아파트 대상∙종합 대상에 빛나며, 2023년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신용평가에서 AAA등급을 기록하는 등 실력과 건실함을 인정받은 건설명가다.

이는 제일건설㈜의 주택 브랜드명인 ‘풍경채’와도 걸맞는 행보라는 것이 업계 전문가들의 평이다. 브랜드명은 자연 그대로의 풍경을 짓는다는 의미가 담겨 있으며, 제일건설㈜은 입주민의 안락한 삶을 위해 자연에 가장 가까운 주거환경을 만들고자 노력을 쏟고 있어서다.

이러한 맥락 속 올해 분양한 ‘풍경채’ 단지들은 흥행 행진을 이어오고 있다.
6월 경기 평택에서 분양한 ‘지제역 반도체밸리 제일풍경채 2BL’은 최근 단기간 완판 소식을 전했으며, 9월 광주 첨단3지구에서 분양한 ‘첨단 제일풍경채 A5BL’ 역시 전 가구가, ‘첨단 제일풍경채 A2BL’은 전용 84㎡타입이 완판에 성공했다. 지난해에도 인천 검단∙영종, 강원 원주, 경기 연천 등 전국 곳곳에서 아파트를 성공적으로 공급한 바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장기화되는 부동산 시장 조정기 속에서도 제일건설이 짓는 ‘풍경채’ 단지는 치열한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는가 하면 단기간 완판에 성공하는 등 전국서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만큼, 남은 올해 분양도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러한 제일건설㈜은 올 12월 제주도에 첫 번째 ‘풍경채’ 단지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제주 최초의 민간공원 특례사업 단지이기도 한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가 그 주인공으로, 건입동에 지하 4층~지상 15층, 12개 동, 전용면적 66~124㎡, 총 728가구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만큼 주거여건이 쾌적할 것으로 기대된다. 함께 조성되는 중부공원은 약 17만㎡, 축구장 약 24배 크기의 대규모 공원으로,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는 드넓은 공원을 내 집 앞마당처럼 이용할 수 있다.

제주에서 보기 드문 700가구 초과 규모의 대단지라는 점도 이목을 사로잡는 부분이다. 제주시 특성상 개발 규제로 인해 총 700가구 초과 단지의 공급 비율은 전체의 1.3%에 불과하다. 특히 구제주로 좁혀 보면 약 14년 만에 공급되는 500가구 이상 아파트로서 높은 희소성에 제주 지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여기에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는 제주 첫 제일풍경채 브랜드 단지라는 명성에 걸맞게 상품 완성도도 높일 계획이다. 제주에 특히 부족한 주차공간의 경우 총 1,331대로 제주 지역 최초이자 최대 규모 수준으로 확보했고, 주차공간은 근린생활시설 주차장을 제외하고는 모두 지하에 조성해 지상은 차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짓는다.


대단지 규모에 걸맞게 피트니스, 사우나, 골프연습장 등 대형 커뮤니티도 다양하게 갖출 예정이며, 가족어울림센터, 야외공연장 등 중부공원 속 다양한 문화공간도 가까이서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단지는 동광로, 연삼로, 번영로 등 대로변이 인접해 우수한 도심 접근성을 갖췄고, 제주국제공항, 제주항국제여객터미널 등의 이용도 편리하다.


한편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견본주택은 제주시 도남동에 마련될 예정이며, 견본주택 오픈에 앞서 제주시 중앙로에서는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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