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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개발협회, ‘2023 신진연구지원 사업’ 지원자 선정

이종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2.05 08:40

수정 2023.12.05 08:40


지난 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국부동산개발협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김승배(왼쪽) 회장이 수상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부동산개발협회 제공
지난 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국부동산개발협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김승배(왼쪽) 회장이 수상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부동산개발협회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부동산개발협회는 한국부동산분석학회와 함께 ‘2023 부동산개발분야 신진연구자 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총 4팀을 우수 연구자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에는 ‘부동산 개발 선진화·융복합’ 이라는 주제 하에 지난 4월 공모를 거쳐 8월 중간심사, 12월 4일 최종 심사를 진행했다.

최종심사 결과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 장려상 1팀 등 총 4팀을 우수 연구자로 선정했다.
세부 연구주제는 '국내 데이터센터 최적입지선정을 위한 프레임워크에 관한 연구',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을 통한 서울시 공공임대주택 공급방안 연구’ 등이다.


김승배 한국부동산개발협회 회장은 "단순히 이론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실질적인 연구를 진행해 매우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산학협력 차원에서 부동산개발업이 전문성을 갖고, 지속적 발전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신종칠 한국부동산분석학회 회장도 "이번 지원사업이 부동산개발 분야의 실효성 있는 연구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부동산개발분야의 실무와 학계의 발전을 이끌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라고 강조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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