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교육일반

찾아가는 교육발전특구 설명회, 부산서 열린다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2.05 10:02

수정 2023.12.05 10:02

부산시교육청 전경.
부산시교육청 전경.

[파이낸셜뉴스] 지역 교육 혁신과 지역 인재 양성·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교육부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교육발전특구 설명회’가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시교육청은 6일 구포돌봄센터, 북부교육지원청, 부산대학교 등지에서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박형준 부산시장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해 ‘찾아가는 교육발전특구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부산형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찾기 위해 현장 방문, 사업 설명회, 간담회 등으로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설명회에 앞서 야간 긴급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구포돌봄센터를 방문, 운영 현황을 점검한다.

설명회는 오후 2시 부산북부교육지원청에서 열린다. 교육부 관련 부서장이 교육발전특구에 대해 안내하고, 시교육청에선 돌봄·교육 이음 프로젝트 사례를 발표한다.

이어 오후 3시 10분에는 부산대에서 글로컬대학 간담회가 이어진다.

한편, 시교육청과 부산시는 지난달 30일 첫 번째 교육발전특구 테스크포스(T/F) 회의를 열고 시범운영 지구 선정에 나섰다.
두 기관은 공교육 혁신을 통해 유·초·중·고 수준별 맞춤형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인재의 육성·정주를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