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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 265명 태운 아시아나 여객기, 환자 발생해 알래스카로 회항

뉴스1

입력 2023.12.05 11:50

수정 2023.12.05 11:50

아시아나항공 제공
아시아나항공 제공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시애틀에서 한국을 향하던 아시아나항공(020560) 여객기에서 환자가 발생해 알래스카로 회항했다.


5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시애틀발 인천행 OZ271편은 시애틀공항에서 현지시간 낮 12시50분쯤에 이륙했으나 기내 환자 발생으로 알래스카 앵커리지공항으로 회항하고 있다.

해당 항공기에는 승객 265명이 탑승 중이며 한국에는 이날 오후 5시50분쯤 도착할 예정이었다.
재운항 스케줄은 추후 확정될 것이라는 게 아시아나항공 측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