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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 여성 부사장 2명 승진…2024년 임원 인사

이정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2.05 14:35

수정 2023.12.05 14:35

서지영 제일기획 부사장, 정의선 부사장. /사진=제일기획
서지영 제일기획 부사장, 정의선 부사장. /사진=제일기획

[파이낸셜뉴스] 제일기획은 서지영 부사장과 정의선 부사장 등 여성 부사장 2명 승진을 포함한 2024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신임 상무 2명 선임도 이뤄졌다.

제일기획은 디지털 사업 성장과 테크 솔루션 강화를 리드한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와 글로벌 비즈니스 고도화와 함께 실적 확대에 기여한 글로벌 마케팅 전문가를 부사장으로 발탁해 성과주의 인사 원칙을 공고히 했다고 설명했다.

또 국내외 광고 및 마케팅 분야에서 성과를 창출해 온 해당 분야 전문가를 신임 임원으로 승진시켜 영업력을 제고했다고 덧붙였다.

꾸준한 성과 창출과 역량 발휘를 통해 비즈니스 성장에 기여한 여성 리더를 승진 시키는 기조를 유지해 조직 내 다양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고 제일기획은 전했다.

특히 여성 부사장 2명을 배출함으로써, 역량과 성과를 통해 성장 잠재력을 입증한 여성 인력으로 미래 경영진 풀(Pool)을 두텁게 했다고 자평했다.


제일기획은 이번 정기 임원 인사 이후 조만간 2024년 정기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확정할 예정이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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