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23 한국의 경영대상'에서 디지털혁신(DX)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36회를 맞이한 한국의 경영대상은 기업의 성과 지향적인 경영 추진을 지원하고, 나아가 기업들이 존경받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고 매년 시행하고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기관장의 적극적인 경영활동으로 임직원의 가치 체계 내재화, 견고한 정보화 추진체계 및 조직·인프라 구축 등 효율적 디지털 혁신 경영을 추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업무 자동화 및 스마트워크 시스템 구축 등의 디지털 혁신 성과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조현재 이사장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은 디지털 중심 경영 환경 조성으로 적극적인 경영 효율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디지털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 기관으로서 국민 스포츠 복지 실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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