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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베 바다, 팀 베베 1위 축하…"뻔한 걸 세계 최강으로 잘해야 해"

뉴스1

입력 2023.12.05 23:30

수정 2023.12.05 23:30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2' 캡처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2'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2' 베베 마스터 바다가 팀 베베에게 진심어린 조언을 건넸다.

5일 오후 10시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2'(이하 '스걸파2')에서는 '케이팝 안무 창작' 중간 미션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탈락 팀이 발생하는 '1 vs 1 퍼포먼스 매치업 미션'에 앞서 마스터의 도움 없이 각자 선택한 케이팝으로 24시간 이내에 1분 30초 분량의 안무를 창작하는 미션이 주어졌다. 더불어 평가는 각 팀 간의 자체 평가로 이뤄진다.

대결 결과, 팀 베베가 1위를 차지하며 본 미션 혜택을 획득했다.

이어 팀 베베의 마스터 바다가 깜짝 등장해 1위의 기쁨을 함께 만끽했다.
바다는 팀 베베에게 "진짜 잘했다, 보면서 너무 뿌듯했다, 찢었다"라고 극찬하기도.

바다는 '뻔하다'라는 평가를 받은 팀 베베에게 '스우파2' 당시 많이 받았던 평가라고 고백하며 "나도 비수였다, 나는 이걸 잘해서 보여주는 건데, 왜 뻔하다고 하지?"라고 말했다. 이어 바다는 "뻔한 걸 정말 정말 정말 세계 최강으로 잘해야 '뻔하다'는 말이 안 나오더라"라며 "난 '스우파2' 나가서 도전을 많이 했다, 너무 안정적으로만 가지 않았으면 좋겠고, 다 털어놓고 너희를 믿고 도전했으면 좋겠다"라고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한편,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2'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댄스신을 뒤엎을 10대 댄서 발굴을 향한 여정을 그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