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 '모래에도 꽃이 핀다' 20일 첫선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장동윤이 화끈한 엎어치기를 선보인다.
ENA 수목극 '모래에도 꽃이 핀다'는 6일 '김백두'(장동윤)가 씨름 경기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백두는 씨름 신동으로 불렸으나, 현재 변변한 타이틀 하나 없다. 인생의 뒤집기 한 판을 노린다.
사진 속 백두는 씨름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될 경기를 앞두고 있다.
장동윤은 태백급 선수 백두를 표현하기 위해 몸을 만들고, 씨름 기술도 배웠다. "씨름을 소재로 한 최초의 드라마"라며 "도전하는 마음으로 작품을 선택했다"고 털어놨다.
이 드라마는 왕년의 씨름 신동 '김백두'(장동윤)와 소싯적 골목대장 '오유경'(이주명)이 재회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2022) 제작사 에이스토가 만든다. '모범가족'(2022) 김진우 PD와 '모두의 거짓말'(2019) 원유정 작가가 의기투합한다. 20일 오후 9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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