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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그룹 "㈜큰희망, 장애인 고용환경 우수기업 선정"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2.07 10:20

수정 2023.12.07 10:20

㈜큰희망 김중혁 대표이사(왼쪽 다섯번째)가 지난 6일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열린 ‘2023년 장애인 고용환경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태광그룹 제공
㈜큰희망 김중혁 대표이사(왼쪽 다섯번째)가 지난 6일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열린 ‘2023년 장애인 고용환경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태광그룹 제공
[파이낸셜뉴스] 태광그룹은 계열사 티시스 자회사 ㈜큰희망이 ‘2023년 장애인 고용환경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6일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진행됐으며 ㈜큰희망 김중혁 대표이사와 장애인근로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큰희망은 장애인 근로자의 높은 장기 근속률 유지에 대한 공로와 안정된 장애인 일자리 창출, 자기개발 및 힐링프로그램 지원, 업계 대비 높은 급여와 복리후생, 근로자 가족-복지관과 연계한 ‘공동 케어’ 등의 공로를 인정 받았다.

㈜큰희망은 2018년 1월 설립된 정보기술(IT) 서비스분야 전문기업 티시스의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이다.
전체 장애인 근로자 30명 가운데 24명이 중증장애인이다.
전체 장애인 근로자가 정규직 신분이며, 5년 이상 장기근속자도 전체 장애인 근로자 80%다.


김 대표는 "태광그룹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활동이 결실을 맺었다"며 “장애인들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함과 동시에 현장에서의 교육 및 업무 경험을 통해 장애인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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