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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클릭(PICLICK), AI 광고 플랫폼 해외 시장 진출 확대 나서…“아시아 시장 공략”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2.07 11:08

수정 2023.12.07 11:08

컴퓨터 비전 기반의 AI 광고 플랫폼 ‘픽클릭’ 해외 진출 본격화
사진 / (주)피에스알미디어
사진 / (주)피에스알미디어

픽클릭은 아시아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태국 시장 진출을 계기로 인도네시아, 일본 등 아시아 시장에서 더 많은 성과를 낼 계획이다.

픽클릭은 (주)피에스알미디어(대표 박세련) 산하 컴퓨터 비전 기반의 AI 광고 플랫폼이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아시아 지역은 이커머스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모바일 이용률이 높아 픽클릭의 비전 AI 기반의 실시간 타깃팅 방식이 높은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픽클릭은 글로벌 오픈마켓인 쇼피(Shopee)를 첫 번째 고객사로, 태국의 대표적인 언론사인 타이라스(Thairath)와 태국 현지 커뮤니티 사이트 덱디(Dek-D)에서 먼저 게재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다국적 광고 에이전시인 그룹 엠(Group M)과 덴츠(Dentsu), 아이피지(IPG)가 픽클릭 아시아 지역 파트너로 나선다.

박세련 대표는 “픽클릭은 중국 현지 서비스를 통해 대용량 데이터 학습을 경험한 후 상대적으로 데이터 량이 적은 국내 서비스에서는 개선할 부분들이 보이기 시작했다”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 영상 데이터와 유저 관심사의 연관성 단계를 분류하면서 광고 성과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를 지속해 왔고 송출 로직에 적용하며 검증을 반복해왔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픽클릭은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아시아 지역의 셀러들에게 더 많은 수익을, 쇼핑몰 고객에게는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게 된다”라며 “동시에 피에스알미디어는 실리콘밸리의 유니콘 스타트업 에버노트의 글로벌 사업을 총괄해온 Troy Malone을 자문으로 영입하여 미국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픽클릭 광고는 타깃팅을 위해 개인의 데이터를 추적했던 기존의 디지털 광고와는 달리 잠재 고객이 보고 있는 이미지와 연관성이 높은 상품 정보를 실시간으로 매칭하는 서비스다.
AI가 시각 정보를 통해 실시간으로 관심사를 이해하고 타깃팅 하는 방식은 데이터가 풍부할수록 성과가 높다는 것을 픽클릭 중국 현지 서비스를 통해 검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