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1) 송보현 기자 = 경남 밀양시가 올해 농업기술명장으로 강화운씨(65)를 선정했다.
7일 시에 따르면 강씨는 상남면 태생으로 47년째 감자농사와 옥수수, 벼농사를 짓고 있다. 그는 2000년대 초반 영농기계화에 관심을 두고 감자수확기, 배토기 등을 개발 보급해 노동력 절감과 농업 생산성 증대에 기여했다.
또 2009년부터 기능성 감자생산 농법 개발연구를 시작했다. 2021년에는 ‘나노유기 게르마늄 및 셀레늄을 이용한 기능성 작물의 재배방법’으로 국내특허등록을 완료한데 이어 올해 일본국제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강씨는 농약안전사용기준(PLS) 도입에 따른 농약저감 농법개발 연구도 25년 가까이 하고 있다.
시는 이에따라 올해 3년째를 맞는 농업기술명장으로 지난달 27일 심위위원회를 거쳐 강씨를 선정했다.
명장 제도는 20년 이상 한 길을 걸어온 농업인을 격려하고, 이들이 체득한 현장 농업기술들이 사장되지 않고 청년농업인, 귀농인 등에게 전수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제도다. 매년 2명 이내로 선정하는데 올해까지 총 5명의 명장이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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