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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 '헬로 어린이 영상제' 진행

김준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2.07 14:42

수정 2023.12.07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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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드라마 제작…생성AI 활용 콘텐츠 기획
"미디어 교육 통해 미래인재 양성"
어린이들이 LG헬로비전 오픈 스튜디오를 방문해 실제 방송 현장을 체험하는 모습. LG헬로비전 제공
어린이들이 LG헬로비전 오픈 스튜디오를 방문해 실제 방송 현장을 체험하는 모습. LG헬로비전 제공
[파이낸셜뉴스] LG헬로비전은 '어린이 미디어 교실'을 통해 아이들이 제작한 콘텐츠로 꾸민 '2023 헬로 어린이 영상제'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어린이 미디어 교실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시청자미디어재단과 함께 협력해 3년째 운영 중인 LG헬로비전의 대표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영상제에는 원주, 김해, 부산 등 지역 어린이 115명이 참여했다.

LG헬로비전은 급변하는 디지털 미디어 환경 변화에 맞춰 인공지능(AI)을 융합한 교육을 실시했다. AI 윤리교육, 환경교육, 생성형 AI를 통한 콘텐츠 기획, 영상 촬영 및 편집, 오픈스튜디오 견학, 헬로 어린이 영상제 등 이론과 실습을 조합해 구성했다.


임성원 LG헬로비전 상무는 "급속히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 속에서 올바른 AI 사용법을 배우고, 생성형 AI 프로그램으로 콘텐츠를 제작한 경험은 지역 미디어인재 양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채널 인프라를 통해 어린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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