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뉴스1) 박대준 기자 = 우미건설이 8일 경기 파주시 운정신도시에 조성되는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파크힐스’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청약일정은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후 27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월 9~12일 4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1년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액 이상을 납입해야 한다. 입주자모집 공고일 기준 파주시에 거주하거나,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라면, 보유 주택 수와 상관없이 세대주·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파크힐스는 지하 3층~지상 25층, 6개동 총 522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 가구는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단지는 내년 12월 입주를 앞둔 선시공 후분양 아파트로 입주시기가 빠른 것이 장점이다. 또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가격경쟁력을 갖췄으며, 인근에는 GTX-A 운정역(공사 중)이 예정되어 있어 이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주변에는 근린상업시설이 예정돼 있으며, 이마트·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롯데 아울렛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분양관계자는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더 센텀’, '더 퍼스트', '센터포레'를 성공적으로 공급한 린 브랜드타운의 프리미엄과 위상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랜드마크를 선보일 것”이라며 “본격적인 분양일정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