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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갑진년 맞아 '청룡 에디션' 한정판 내놓는다

박지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2.07 15:24

수정 2023.12.07 15:24

디아블로 청룡 에디션 /사진=아영FBC
디아블로 청룡 에디션 /사진=아영FBC
[파이낸셜뉴스] 종합주류기업 아영FBC의 대표상품 '디아블로'가 새해를 앞두고 '디아블로 청룡 에디션(Casillero del Diablo Blue Dragon Edition)'을 출시한다고 7일 알렸다.

이번에 출시하는 '디아블로 청룡 에디션'은 지난해 '와인창고에 악마가 와인을 지키고 있다'라는 고유의 스토리텔링을 가진 디아블로 와인과 대한민국을 지키는 수호신 '도깨비'의 만남으로 기획된 도깨비 에디션의 완판에 보답하고자 세계 판매 1위 와인 브랜드인 디아블로가 오직 한국만을 위해 만든 한정판 상품이다.

디아블로 '청룡 에디션'은 우리나라 전통 수호신인 '용'' 이미지에 더해 2024년이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라는 점을 모티브로 했다. 와인 바틀 디자인 역시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문양을 그린 와인임을 단번에 알 수 있도록 단청 문양을 배경으로 청룡의 모습을 담고있다.

'악마의 와인'이라 불리는 디아블로는 칠레 프리미엄 와인 시장을 개척한 와이너리 콘차 이 토로 사의 대표 브랜드이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브랜드파워를 가지고 있는 브랜드 2위로 6년 연속 선정됐고 전세계 140개국에서 1초에 2병 이상 판매되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다.
국내에서도 대형마트와 편의점 시장을 중심으로 높은 판매고를 보이며 출시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디아블로 청룡 에디션'은 칠레의 뛰어난 와인 산지인 센트럴 밸리의 선별된 포도로 만들었으며 풍부하고 진한 체리, 자두, 블랙 커런트 향에 이어지는 은은한 토스트, 커피향이 일품이다. 잘 익은 산딸기, 자두의 맛과 세련되고 부드러운 탄닌의 긴 여운이 인상적인 와인이다.
스테이크, 치즈 뿐만 아니라 불고기, 떡갈비, 잡채, 전 등 한식 요리와도 잘 어울린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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