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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보·네이버, 中企 수출·디지털 전환 지원 협약

이유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2.07 18:22

수정 2023.12.07 18:22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는 지난 6일 경기 성남시 네이버 제2사옥에서 네이버클라우드와 '중기 수출 및 디지털 전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수출 지원과 디지털 인프라 전환 지원을 통해 우리 기업의 수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수출컨설팅·무역보험, 디지털 전환 컨설팅 등을 제공함으로써 우리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K-SURE는 네이버클라우드 고객사 및 협력사에게 △수출기업화를 위한 컨설팅, △무역금융·수출성장금융등 무역보험을 지원하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무역보험을 이용하는 중소중견기업의 클라우드 인프라 전환을 위한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디지털 전환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인호 K-SURE 사장은 "공사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네이버클라우드와 협력해, 우리 기업들이 수출 확대와 디지털 혁신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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