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롯데쇼핑(023530) e커머스사업부(롯데온)는 7일 부천산업진흥원과 경기 부천시 중소기업 상품 판로 확대 및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부천시 소재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각 중소기업이 보유한 우수 상품 인지도를 확대하고 매출 증대를 위해 입점부터 교육, 온라인 기획전 등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
협약 일환으로 내년 7월까지 '판타지아 부천 세일 페스타'를 진행한다. 부천시 중소기업 우수상품을 모아 선보이며 최대 20% 할인쿠폰을 준다.
롯데온과 부천산업진흥원은 기획전 참가 중소기업이 우수상품을 알릴 수 있도록 광고 및 할인 쿠폰 비용 등도 지원한다.
박달주 롯데e커머스 영업1부문장은 "앞으로 전국 각 지역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교육 및 마케팅 지원 등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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