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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9월까지 출생아 17.7만명 그쳐…역대 최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2.08 14:22

수정 2023.12.08 14:22

올 4분기 출산율 0.6명대 가능성 높아져
6월 인구 자연 감소, 동월 기준 역대 최대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저출산 고령화가 심화하면서 지난 6월 인구가 같은 달 기준 역대 최대폭으로 자연 감소했다. 4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6월 인구 자연 증감분(출생아 수-사망자 수)은 -8천205명으로 관련 통계가 있는 1981년 이래 같은 달 기준으로 가장 감소 폭이 컸다. 사진은 이날 서울 시내 한 구청에 마련되어 있는 출생신고서. 2023.9.4 pdj6635@yna.co.kr (끝)
6월 인구 자연 감소, 동월 기준 역대 최대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저출산 고령화가 심화하면서 지난 6월 인구가 같은 달 기준 역대 최대폭으로 자연 감소했다. 4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6월 인구 자연 증감분(출생아 수-사망자 수)은 -8천205명으로 관련 통계가 있는 1981년 이래 같은 달 기준으로 가장 감소 폭이 컸다. 사진은 이날 서울 시내 한 구청에 마련되어 있는 출생신고서. 2023.9.4 pdj6635@yna.co.kr (끝)

[파이낸셜뉴스] 올해 들어 9월까지 태어난 아기가 18만명에 못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매년 3분기까지 누적 기준 역대 최저다.

8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올 3·4분기까지 누적 출생아 수는 17만7000으로 집계됐다. 1981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적은 수준이다.

통계작성을 시작한 1981년에는 65만7000명이었다.

이후 급감해 2002년에 30만명대로 진입했다. 지난해에는 19만3000명으로 내려앉았다. 올해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1만6000명 줄었다.

올 3·4분기 합계출산율은 0.70명으로 1년 전보다 0.10명 줄어들었다. 통상 연말로 갈수록 출산율은 떨어진다.
올 4·4분기에는 사상 처음으로 0.6명대로 떨어질 가능성도 있다.

mirror@fnnews.com 김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