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가톨릭대는 일반대학원 교육학과에서 청소년·청년·중장년 등 생애 전반의 진로 개발을 돕는 '생애진로교육상담' 전공 박사과정을 신설한다고 8일 밝혔다. 신입생 모집은 17일까지 진행된다.
신설된 박사과정에서는 △독서교육 △특수교육 △유아교육 △가톨릭교육 등 가톨릭대 일반대학원 교육학과 세부 전공과 융합된 교육과정을 이수할 수 있다.
조영아 가톨릭대 일반대학원 생애진로교육상담 전공 교수는 "전 생애 발달 단계에 기초한 진로교육 및 진로상담을 연구하는 박사과정이 마련된 곳은 찾기 어렵다"며 "신설된 박사과정이 국내 최고의 생애진로교육·상담 전문가를 양성하는 선도 대학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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