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코웨이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획득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2.10 18:31

수정 2023.12.10 18:31

코웨이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2023년 하반기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받았다.

10일 코웨이에 따르면 지난 2021년 CCM 신규 인증을 받은 후 올해 재인증을 획득했다. CCM 인증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이를 개선하는지를 인증하는 제도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한다.

코웨이는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기업'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전사적으로 소비자중심경영을 꾸준히 실천해 온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실제로 코웨이는 △고객 맞춤형 제품 개발 △고객 만족 서비스 운영 △체계적인 '고객의 소리(VOC)' 관리 등 활동을 진행 중이다.


코웨이는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위해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 개발에 앞장선다. 특히 슬립 및 힐링 케어 브랜드인 '비렉스'를 통해 스마트 매트리스와 함께 가구형 안마의자 '비렉스 페블체어', 침상형 안마기기 '비렉스 안마베드' 등을 잇달아 선보였다.


코웨이는 얼음정수기 고객 대상으로 방문관리서비스 후 정수기 내부 탱크 사진을 촬영해 보내주는 '안심포토서비스'를 실시한다.

시각장애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비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비데 점자 스티커를 제공해 제품 접근성을 높였다.


코웨이 관계자는 "고객 의견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고객 만족을 모든 경영 판단 기준으로 삼는다"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신뢰 관계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전사가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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