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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클라우드 백도민 공동대표 퇴임..김동훈 단독 대표 체제 유력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2.10 19:35

수정 2023.12.10 19:35

백도민(왼쪽)·김동훈 NHN클라우드 공동 대표. 출처=연합뉴스
백도민(왼쪽)·김동훈 NHN클라우드 공동 대표. 출처=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NHN클라우드 백도민 공동대표가 퇴임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김동훈 공동대표가 회사를 단독으로 이끌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NHN클라우드는 지난 7일 백 공동대표의 퇴임식을 열었다. 백 공동대표의 향후 거취는 결정되지 않았다.

1964년생인 백 공동대표는 솔빛미디어와 와와콤 등 1세대 벤처 기업을 거쳐 현 NHN과 네이버의 전신인 구 NHN에 합류했다.

지난 2006년 최고인프라책임자(CIO)를 맡았고 이후 인사지원 실장도 역임했다. 2013년 NHN이 네이버와 분사할 때 NHN 운용총괄본부장을 담당했고 2019년 NHN의 클라우드 부문 본부장을 맡아 사업을 총괄해왔다.

NHN클라우드 독립법인 출범을 주도한 백 공동대표는 2022년 4월부터 김동훈 공동대표와 회사를 이끌었다.
NHN클라우드는 지난해 공공부문에서 39%에 달하는 기관의 클라우드 전환을 담당했다. NHN클라우드는 올해 초 IMM인베스트먼트가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 카리테스 주식회사로부터 15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면서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유니콘' 기업 반열에 오르기도 했다.
글로벌 10위권 규모인 ‘광주 국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도 올해 10월 가동을 시작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