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CU는 멤버십 앱 포켓CU에만 선판매했던 '망그러진 곰 우유슈크림 딸기샌드'를 전국 매장에 정식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CU는 11월 카카오톡 이모티콘 인기 캐릭터 망그러진 곰과 컬래버한 딸기 샌드위치와 2024년 플래너를 묶은 기획 세트를 포켓CU에 선보였다.
11월7일~12월4일 매일 밤 12시 100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 이 상품은 매번 10초만에 완판됐다.
5일부터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한 이 상품은 샌드위치 카테고리 매출 1위에 올랐다.
망그러진 곰 우유슈크림 딸기샌드는 기존과 다르게 우유 크림과 커스터드 크림을 함께 토핑해 딸기 과육 상큼함과 크림의 달콤함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게 특징이라고 CU는 설명했다.
딸기는 논산과 업무협약을 맺어 설향 품종을 사용한다. 스마트팜 솔루션 기업 퍼밋을 통해 크기와 경도, 당도 등 딸기 샌드위치 생산에 최적화된 딸기를 납품받아 일정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퍼밋과는 올 초 '알딸딸' 딸기맥주로 첫 협업을 한 바 있다.
CU는 출시 프로모션으로 이달까지 카카오페이 결제 시 30% 할인해준다. 포켓CU 구독 쿠폰 할인 1080원(정가의 30%), 통신사 할인 900원(SK텔레콤 우주패스 구독자), 카카오페이 결제 1080원(정가의 30%) 할인을 모두 챙기면 최종가 540원에 구매 가능하다.
CU의 딸기 샌드위치 매출은 2020년 27.4%, 2021년 133.6%, 지난해 58.6% 등 해마다 큰 폭 신장했다.
지난해부터는 캐릭터와 협업한 딸기 샌드위치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캐릭터를 상품 패키지에 입혀 소비자가 신상품을 부담없이 받아들이고 자발적 홍보 효과도 기대할 수 있어서다.
일례로 '망그러진 곰 꿀호떡 버거'는 별도 마케팅 없이도 출시 뒤 일주일간 포켓CU 햄버거 카테고리 예약구매 매출이 전월대비 20배 늘었다.
CU는 딸기 샌드위치 후속작과 망그러진 곰 띠부씰에 신규 디자인을 추가해 베이글과 햄버거, 도시락 등 다양한 간편식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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