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김종필 장남' 김진 운정장학회 이사장 별세

예병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2.11 09:50

수정 2023.12.11 09:50

고(故)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장남 김진씨가 23일 오전 충남 부여군 외산면 김해김씨 가족묘원에서 열린 고(故) 김종필 전 국무총리 서거 1주기 추도식에 인사말을 하고 있다. 왼쪽 딸 김예리씨. 2019.6.23/뉴스1 ⓒ News1 주기철 기자 /사진=뉴스1
고(故)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장남 김진씨가 23일 오전 충남 부여군 외산면 김해김씨 가족묘원에서 열린 고(故) 김종필 전 국무총리 서거 1주기 추도식에 인사말을 하고 있다. 왼쪽 딸 김예리씨. 2019.6.23/뉴스1 ⓒ News1 주기철 기자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고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장남인 김진 운정장학회 이사장이 별세했다. 향년 62세다.

1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아내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지난 4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자택에서 김 이사장이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김 이사장은 자택에서 홀로 지내왔고 지병이 있어 통원 치료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빈소는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병원, 발인은 오는 12일 오전이며 장지는 경기 성남 성남영생원이다.
유족으로는 부인과 아들 인영·지영씨, 딸 미영씨가 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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