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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신한울 3·4호기 주설비공사 수주…1.1조 규모

뉴스1

입력 2023.12.11 17:34

수정 2023.12.11 17:34

두산에너빌리티가 입주한 분당두산타워 전경(두산에너빌리티 제공)
두산에너빌리티가 입주한 분당두산타워 전경(두산에너빌리티 제공)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한국수력원자력과 신한울원자력 3·4호기 주설비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1조918억원이다. 내년 4월 착공하고 오는 2033년 10월 완공 예정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1400㎿급 원자력 발전소 2기의 토목·건축·기계·배관 공사를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