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미주와 로버트의 첫 만남이 공개됐다.
1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내가 뭐라고'에서는 가수 미주가 연하남 로버트와 일대일 팬미팅을 해 눈길을 끌었다.
미주는 로버트와 마주앉아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 올해 나이 25세라는 얘기에는 생각보다 어리다며 놀라워했다.
이후 두 사람 사이에 다시 어색함이 감돌았다.
이같은 출연진들의 반응에 조세호가 "저것도 플러팅에 속하는 거냐"라며 황당해 했다. 그러자 박나래가 "빨대 꽂아준 거면 다 준 거죠"라고 받아쳐 웃음을 샀다.
이어 조세호를 향해 "나한테 빨대 꽂아 준 적 있냐"라는 질문을 던졌다. 조세호가 당황하며 "내가 왜 꽂아 줘야 하냐"라고 해 보는 이들의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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