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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의 일상 깊게 체험"···한화리조트, 최대 29박 '장기숙박 패키지'

장인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2.12 08:41

수정 2023.12.12 08:41

한화리조트 해운대 전경.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제공
한화리조트 해운대 전경.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체류형 여행을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6박, 9박, 14박, 29박으로 구성된 장기 숙박 패키지를 선보인다. 투숙 기간이 길수록 할인 폭이 크며, 정상가 대비 최대 66%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패키지 대상지는 한화리조트 제주, 설악 쏘라노, 해운대, 대천 파로스, 경주다.
매년 장기 투숙 고객이 증가하는 제주에는 전자레인지, 대형 냉장고 등이 있는 전용 객실도 마련했다. 장기 숙박 패키지는 2024년 2월 23일까지 판매하며 이용 기간은 2024년 2월 29일까지다.


한화리조트 관계자는 "제주에서만 판매해온 장기 숙박 패키지에 대한 고객 만족도가 높아 올해는 설악, 대천, 경주 등으로 대상지를 확대했다"며 "단순 휴양이 아닌 지역주민의 일상을 체험하면서 심도 있는 여행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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