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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속한 스타얼라이언스, 4년 연속 '최고 항공 동맹체' 선정

권준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2.12 09:55

수정 2023.12.12 09:55

스타얼라이언스 항공기. 아시아나항공 제공
스타얼라이언스 항공기. 아시아나항공 제공
[파이낸셜뉴스] 아시아나항공이 속한 세계 최대 항공사 동맹체 스타얼라이언스는 지난 1일 두바이 버즈 알 아랍에서 개최된 '2023월드 트래블 어워즈'(WTA) 시상식에서 4년 연속 최고 항공사 동맹체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지난 8월에는 스타얼라이언스 LA공항 라운지가 4년 연속 북미 최고 공항 라운지로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 개최 30주년을 맞은 WTA는 여행, 관광 및 숙박업 등 다양한 부문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인 기업을 인정하기 위해 시작됐다. 수상자는 여행 및 관광업 분야에서 일정 자격을 갖춘 임원들과 소매 여행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글로벌 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테오 파나지오툴리아스 스타얼라이언스 대표는 "이번 성과는 일관적이고 매끄러운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 직원들의 끊임없는 노력 덕분"이라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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