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연합기술지주는 투자기업인 스위치원(대표 서정아)이 BNK금융지주 ‘Storage B Tech 프로그램’ 1기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Storage B Tech 프로그램은 핀테크와 스타트업의 육성 단계부터 사업화, 투자까지 이어지는 지원으로 BNK 계열사와 스타트업간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서 대표는 “BNK금융지주가 직접 운영하는 프로그램에서 사업성과 성장성을 인정받았다는 것은 스위치원 서비스에 대한 고객 신뢰도 확보 차원에서 의미가 있다”며 “이번 Storage B 프로그램을 계기로 BNK와 함께 혁신적인 서비스들을 시장에서 검증하고, 국내 외환 투자 시장을 확대하는데 기여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스위치원은 환테크 및 외환 투자 분야에 집중하고 있는 핀테크 스타트업이다. 현재 B2C 온라인 환전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스위치원’을 운영 중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