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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딧코인, 업비트 원화마켓에 상장

이주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2.12 18:27

수정 2023.12.12 18:27

크레딧코인, 업비트 원화마켓에 상장
[파이낸셜뉴스]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 크레딧코인이 상장했다.

12일 크레딧코인에 따르면, 업비트는 이날 오후 6시부터 원화마켓에서 크레딧코인에 대한 거래를 지원하기 시작했다. 국내 거래소 원화마켓 가운데서는 빗썸과 고팍스에 이어 세 번째다.

크레딧코인 개발사 글루와 관계자는 "이번 업비트 상장을 통해 더욱 확장된 시장에서 거래될 수 있고, 유동성 역시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업비트 원화마켓에 상장하는 크레딧코인은 이더리움 네트워크 상에서 발행된 코인으로 제한된다.
업비트는 공지글을 통해 "BSC 등 타 네트워크를 통한 입금은 지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크레딧코인은 대출, 상환, 채권 매입 및 매각 등 각종 거래기록을 블록체인에 남겨 신용 데이터를 축적하고, 이를 통해 실물자산(RWA)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디지털자산이다.
최근 '크레딧코인 2.0+'를 론칭한 이후 네트워크 참가자수가 5만명을 넘어서고, 스테이킹된 크레이딧코의 양이 급증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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