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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슈퍼, 1만원대 데일리와인 ‘TASTY’ 2종 내놔

박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2.13 09:35

수정 2023.12.13 09:35

롯데마트와 슈퍼가 선보이는 데일리 와인 'TASTY' 시리즈 '캘리포니아 까베르네 쇼비뇽'
롯데마트와 슈퍼가 선보이는 데일리 와인 'TASTY' 시리즈 '캘리포니아 까베르네 쇼비뇽'

[파이낸셜뉴스]
데일리와인에 대한 수요가 늘자 롯데마트∙슈퍼는 1만원대의 데일리 와인 ‘TASTY’ 시리즈 2종을 내놨다.

13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이는 ‘캘리포니아 까베르네 소비뇽’과 ‘샤르도네’는 미국 최대의 와인 산지이자 데일리 와인으로 주목받고 있는 캘리포니아 와이너리에서 레드와 화이트의 가장 대표적인 품종으로 손꼽히는 ‘까베르네 소비뇽’과 ‘샤르도네’를 사용한 와인이다.

일상에서 보다 부담없이 즐길 수 있게 동일한 주질의 타 와인 상품과 비교하여 약 40% 정도 저렴한 가격인 1만 4900원에 판매한다. 또 누구나 쉽게 와인의 정보를 알 수 있도록 국내 유통사 최초로 후면 라벨을 통해 와인의 맛과 특징, 페어링 푸드 정보를 한글로 기재한 것이 특징이다.

‘TASTY’ 시리즈는 롯데마트와 슈퍼 통합 시너지의 결과물이다.
롯데마트∙슈퍼는 주류부문 통합 운영을 바탕으로 1년간 함께 상품 개발에 매진했다.
이를 통해 MD들의 전문 역량과 그 동안의 소싱 경험을 집대성하여 통합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었다.


장세욱 롯데마트 주류팀 MD(상품기획자)는 “일상 속에서 와인을 쉽게 즐길 수 있는 와인 문화의 대중화를 위해 ‘TASTY’ 시리즈 와인을 앞으로도 지속 출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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