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함께 동행하는 단기 투어 상품
영어, 중국어, 일본어 3개 국어로 제공해
투어 메이트는 외국인 관광객이 언어적·문화적 진입장벽으로 쉽게 방문하거나 체험하지 못했던 공간과 동네를 한국인이 동행하는 단기 투어 상품이다.
크리에이트립은 자사가 운영하는 각 나라별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과 블로그를 통해 수집된 외국인 관광객들의 요청을 반영했다. 짧게는 1시간에서 최대 3시간 동안 친구와 여행하듯 한국의 문화를 함께 즐기며 체험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투어 상품은 ▲북악스카이웨이 야경산책 투어 ▲광장시장 투어 ▲포장마차 투어 ▲방탈출카페 투어 ▲신점·사주카페 투어 등 20여개의 특색 있는 코스가 준비돼있다.
투어 메이트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3개 국어로 제공된다.
크리에이트립 임혜민 대표는 "인바운드 여행업계 최초로 투어 메이트 상품을 출시했다"며 "향후 투어 메이트 서비스는 한 단계 더 나아가 특수목적관광(SIT)으로 확장하는 방향도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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