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포스코MC머티리얼즈는 김동원 대표이사가 제6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포장을 수훈했다고 13일 밝혔다.
산업포장은 산업개발 또는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 대표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품질향상을 토대로 미래 탄소소재 산업의 새로운 가치발굴을 추진한 공로를 평가받았다.
포스코MC머티리얼즈에서 생산중인 침상코크스는 전극봉과 미래 주력사업인 2차전지 음극재의 기초 소재로 활용되는 등 국가 신사업 성장에 기여하고 있으며, 파급효과 또한 대단히 클 것으로 전망된다.
김 대표는 13일 "그간 모두가 흘린 땀과 성과와 경쟁력을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탄소 산업의 발전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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