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는 지난 13일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에 ‘굿사이클링’ 캠페인을 통해 모은 임직원 기부 물품 650여점을 전달했다.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굿윌스토어는 재사용 가능한 물품을 기부받아 판매한 수익금으로 장애인 직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원순환을 통해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굿사이클링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굿윌스토어의 이러한 활동에 공감해 지난 2021년부터 3년 연속 꾸준히 해당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서울 본사를 비롯해 부산, 대전, 이천 등 전국 사업장으로 확대해 진행했다.
CJ프레시웨이 임직원이 기부한 의류, 잡화, 생활용품, 소형가전 등 재사용 물품은 전국 굿윌스토어 매장에서 상품화 과정을 거쳐 판매될 예정이다.
한상욱 밀알복지재단 굿윌본부장은 ”CJ프레시웨이의 지속적인 기부 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상호 협력을 통해 발달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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